주방에 K급 소화기 비치해 화재로 인한 피해 최소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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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현희 기자
기사입력 2021-04-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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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PN 정현희 기자] = 공단소방서(서장 김준태)는 지난 25일 오후 12시 51분께 연수구 동춘동 소재 아파트에서 화재 신고를 받고 신속히 출동해 진화했다고 밝혔다.
이날 화재는 아파트 거주자 A(41)씨가 주방 인덕션에서 튀김을 조리하던 중 발생했지만 주거용 주방자동소화장치의 작동으로 자체 진화됐다. 현장에 출동한 119대원들은 안전조치했다.
주거용 주방자동소화장치의 조기 작동으로 세대 내 주방 배기 후드ㆍ반자ㆍ서랍장 일부가 그을린 것 외에는 큰 인명ㆍ재산피해가 나오지 않았다.
주거용 주방자동소화장치는 아파트나 30층 이상 오피스텔의 모든 층에 설치해야 하는 소방시설이다.
방현정 화재조사팀장은 “주방에서 튀김 등 조리 시 사용하는 올리브유는 발화점이 비교적 낮아 사용 시 각별한 주의를 요구한다”며 “화기 취급이 많은 주방에 K급 소화기를 꼭 비치해 화재로 인한 피해를 최소화는 데 동참해주길 바란다 ”고 말했다.
정현희 기자 ha50154a@fpn119.co.kr
<저작권자 ⓒ 소방방재신문 (http://www.fpn119.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FPN 정현희 기자] = 공단소방서(서장 김준태)는 지난 25일 오후 12시 51분께 연수구 동춘동 소재 아파트에서 화재 신고를 받고 신속히 출동해 진화했다고 밝혔다.
이날 화재는 아파트 거주자 A(41)씨가 주방 인덕션에서 튀김을 조리하던 중 발생했지만 주거용 주방자동소화장치의 작동으로 자체 진화됐다. 현장에 출동한 119대원들은 안전조치했다.
주거용 주방자동소화장치의 조기 작동으로 세대 내 주방 배기 후드ㆍ반자ㆍ서랍장 일부가 그을린 것 외에는 큰 인명ㆍ재산피해가 나오지 않았다.
주거용 주방자동소화장치는 아파트나 30층 이상 오피스텔의 모든 층에 설치해야 하는 소방시설이다.
방현정 화재조사팀장은 “주방에서 튀김 등 조리 시 사용하는 올리브유는 발화점이 비교적 낮아 사용 시 각별한 주의를 요구한다”며 “화기 취급이 많은 주방에 K급 소화기를 꼭 비치해 화재로 인한 피해를 최소화는 데 동참해주길 바란다 ”고 말했다.
정현희 기자 ha50154a@fpn119.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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