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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스프링클러 설치된 전남 병원급 의료기관 56%'불과'
작성자 정수환 (i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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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일 2021-03-19 16:15: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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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양병원 제외시 25.8%로 '뚝'…경제적 어려움 등 원인

전남도 "유예기간인 2022년 8월 전까지 설치 독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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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도청사 © News1


(무안=뉴스1) 전원 기자 = 전남지역 병원급 이상 의료기관 222곳 중 화재예방 및 대응 등에 사용되는 스프링클러가 설치된 곳은 56%에 불과한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요양병원을 제외할 경우 설치율은 25.8%까지 떨어지는 것으로 확인됐다.


15일 전라남도에 따르면 지난달 말 기준으로 전남지역 병원급 의료기관은 종합병원이 23곳, 병원이 78곳, 한방병원 25곳, 치과병원 6곳, 요양병원 90곳 등 총 222곳이다.


이들 222개 의료기관 중 화재 예방 및 대응 역량을 강화하기 위한 장치인 스프링클러는 56%인 124곳에만 설치돼 있다.


특히 지난 2018년 6월까지 설치를 완료한 90곳의 요양병원을 제외하면 132곳의 종합병원과 병원, 한방병원, 치과병원에 스프링클러가 설치된 곳은 25.8%인 34곳에 불과하다.


세부적으로 보면 종합병원 23곳 중 6곳(26%), 병원 78곳 중 18곳(23%), 한방병원은 25곳 중 7곳(28%), 치과병원 6곳 중 2곳(33%)에 스프링 클러가 설치돼 있는 것이다.


병원급 이상 의료기관에 스프링클러 설치가 의무화 된 것은 지난 2018년 1월26일 밀양의 한 병원 화재로 인해 소방시설법이 개정되면서다.


2019년 8월 개정·시행된 소방시설법에는 바닥면적 합계가 600㎡ 이상인 종합병원, 병원, 치과병원 및 한방병원은 스프클러 설비를, 600㎡ 미만인 경우 간이스프링클러 설비를 의무적으로 설치해야 한다.

법 개정 이전의 기존 병원은 2022년 8월31일까지 바닥면적 합계가 600㎡ 이상일 경우도 스프링클러설비 대신 간이스프링클러 설비를 설치하는 것도 가능하도록했다.


이처럼 의료기관에 스프링클러가 설치되지 못한 것은 유예기간도 남아있는데다가 최근 코로나19 상황 등 경제적인 어려움 등이 이유로 꼽히고 있다,


코로나19로 인해 경기가 좋지 않다보니 많게는 수억원대에 달하는 비용과 공사로 인한 진료 축소 등의 영향이 있을 수 밖에 없다는 것이다.


이에 정부와 전남도 등은 지원책 마련과 함께 병원의 스프링클러 설치를 독려하고 있다.


국토부는 추진 중인 의료기관 화재안전성능 보강사업은 18개소에 각각 최대 4000만원을 지원하고 있고, 복지부는 150병상 이하 의료기관에 최대 5800만원이 지원되는 농어촌 중소병원 스프링클러 지원사업을 펼치고 있다.


전남도는 일선 지자체와 소방서와 합동으로 점검을 실시, 미설치 의료기관의 스프링클러 설치를 독려하고 있다.


전남도 관계자는 "유예기간이 남아있는 만큼 소방당국과 시군과 합동으로 노력해 가능한 빠른 시간 내에 의료기관에 스프링클러가 설치되도록 독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전남에서는 지난해 7월10일 고흥에 위치한 한 병원에서 화재가 발생, 30여명의 사상자가 발생했는데 해당 병원에는 스프링클러가 없었다.


junwon@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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